60만명의 MAU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유료화 성공, 하반기 다양한 추가 서비스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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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주) CI<자료재공=디스코> |
토지, 빌딩 투자와 중개에 강점을 가진 디스코(주)가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를 겪고 있는 프롭테크 업계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주주들로부터 자본 확충을 성공함으로써, 현재 준비 중인 서비스들의 가을 출시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임성호 팀장은 "디스코는 토지, 건물 등 상업용 부동산 중개사들과 부동산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60만명 수준의 MAU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재무적 성과까지 개선되고 있다고 전하며, 향후 선보일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후속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디스코는 전국 3,800만 건의 토지 정보, 2,700만 건의 건물 정보, 3,800만건의 실거래가 정보, 25만건의 경매정보를 제공하는데, 사용 편의성이 무엇보다 서비스의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디스코의 배우순 대표는 "금년 중에 부동산 업계 종사자와 투자자들을 위해 몇 가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초까지 손익분기점(BEP) 도달 목표가 달성되면 회사의 지속적 성장 기반이 탄탄하게 마련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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