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주), 성남 금광동 402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자료제공=피알페퍼>

한신공영(주)이 ‘성남 금광동 402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청룡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성남 금광동 402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4022번지 일대 대지면적 8,935㎡(2,703평)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아파트 22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640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이 일대는 교통과 교육, 친환경과 함께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까지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었으며, 지하철8호선 남한산입구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한신공영은 금광동 4022번지 일원 가로주택 공급계약을 통해 기 수주한 금광동 40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하여 한신더휴 브랜드 타운화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지며, 건립 규모만 합쳐 약 430가구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성남지역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한신공영(주), 부산 청룡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자료제공=피알페퍼>

이와 함께 ‘부산 청룡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87-2번지 일대 대지면적 11,334㎡(3,429평)에 지하 4층 ~ 지상 26층 규모로 아파트 28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793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한신공영(주)은 올 한해 부산에서만 ‘사하오성맨션 소규모재건축’, ‘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청룡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으로 2,000억 원 이상 수주를 하여 부산지역에서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 하였으며, 부산지역 정비사업의 추가적인 수주가 기대된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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