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경기 오산 등 5곳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강릉은 해제

최대식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12: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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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도표=HUG

 

[한국건설경제뉴스=최대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인천 영종구와 경기 오산시 등 전국 5개 시·군·구를 10월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경기 오산시와 경북 경산시는 이번에 새로 지정됐고, 강원 강릉시는 미분양 해소세를 보이며 지정에서 해제됐다.

 

지정 지역에서는 주택 공급을 위해 분양 보증을 발급받으려면 사전에 HUG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10월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인천 영종구, 경기 오산시, 부산 강서구, 충남 천안시, 경북 경산시 등 5곳이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1000가구 이상이고, 공동주택 재고 수 대비 미분양 가구 비율이 2%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선정된다. 세부 요건인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지정 대상이 된다.

 

지정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이번 지정 지역 내에서 주택을 공급하려는 사업주체가 HUG의 분양 보증을 발급받으려면 예비심사나 사전심사 등 별도의 사전심사 절차를 받아야 한다.

 

5개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8월 기준 총 1만1235가구다. 이는 전국 전체 미분양 물량의 16.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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