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주택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과 교류를 통해 미래 준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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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주택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사진제공=한국프롭테크포럼> |
고령화 시대를 맞아 향후 수요가 급증할 노인복지주택 관련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10월 23일부터 6주간 ‘노인복지주택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서 노인복지주택을 주제로 마련된 아카데미는 이번이 처음으로 정의, 개념, 법률적 이슈부터 해외 사례, 기술 및 서비스까지 포괄하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 건축설계, 커뮤니티 서비스, AI스마트 솔루션, 케어플랫폼 등 노인복지주택에 필요한 스마트 주거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 산하 ‘시니어스마트하우징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야놀자스퀘어(삼성동 소재)에서 열리며 총 12강으로 구성된다. 포럼 회원사는 물론 노인복지주택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기업 종사자도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커리큘럼은 노인복지주택의 정의 및 법률적 이슈, 노인복지주택 운영관리 및 서비스, 시니어하우징 설계 특화 및 건축, 시니어 타운과 케어서비스 니즈와 연계방안 등 노인복지주택 분야에 특화된 강연들로 구성된다.
한국프롭테크포럼 배석훈 의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복지주택에 대한 준비와 사회적 합의는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노인복지주택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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