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외관설계와 2.6m로 높은 천장고 등
대구 신흥 브랜드 타운 태평로 일대에 조성
대구역 도보권 등 우수한 입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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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건설, 빌리브 루센트 투시도 <자료제공=신세계건설> |
신세계건설은 대구시 북구 태평로 일대에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빌리브 루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빌리브 루센트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302-12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7층, 2개 동, 전용면적 84㎡, 108㎡, 113㎡ 총 25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이중 232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대구시 북구는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이번 단지는 추첨제 물량이 많아 가점이 낮은 청약자의 당첨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장점도 갖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도 한층 줄어들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관심도 또한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8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빌리브 루센트는 대구에서 잇따라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빌리브’ 브랜드의 트렌디한 설계·상품으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먼저 트윈타워 및 등대를 모티브로 한 스카이라인 설계를 도입해 차별화된 외관을 구성했으며, 최고 47층의 초고층으로 계획돼 파노라마 특급 조망도 갖출 예정이다.
전 세대는 태평로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84㎡, 108㎡, 113㎡)으로 구성됐다. 보다 더 넓은 주거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전 세대 100% 판상형 설계와 함께 4베이, 5베이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과 채광 그리고 통풍도 극대화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품격을 높여줄 남다른 공간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전 세대는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의 천장고(우물천장 적용 시 최대 2.72m)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해진다.
또 타입별로는 주방과 현관을 바로 연결하여 외부먼지를 차단하고, 쾌적함과 편리함을 향상시킨 ‘듀얼웨이 동선’,채광형 다이닝 공간과 대형 아일랜드가 설치되는 주방,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과 건식/습식 분리형 욕실로 구성되는 ‘마스터존’, 세탁, 건조, 보조주방, 수납이 한데 어우러진 ‘듀얼웨이 다용도실’ 등이 도입돼 실생활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이태리산 마감재도 시선을 끈다. 현관 및 욕실 타일, 거실 아트월,주방 벽&상판 세라믹 타일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며, 세계 3대 주방가구 브랜드인 이태리 아크리니아(Arclinea) 주방가구를 적용해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플레이가든, 티하우스, 빌리브가든, 갤러리 회랑 등의 조경설계가 적용되고, 피트니스, 사우나(건식), 골프연습장, 테라스형 북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게다가 단지 내 상가에는 영풍문고 입점도 확정돼 단지의 품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브 루센트는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공동현관 안면인식 로비폰, 공동현관 에어커튼 등의 클린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벨, 차량번호 주차관제 시스템 등의 시큐리티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주차대수 역시세대 당 1.72대로 주변 단지와 비교하면 넉넉하게 확보됐다. 고층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지는 엘리베이터 또한 동별로 3대 운영을 계획해 입주민의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빌리브 루센트는 대구1호선과 경부선인 대구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KTX, SRT 등이 지나가는 동대구역도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 태평로,중앙대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대구역에는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사업이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개발호재를 가지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구도심융합특구 조성(예정)등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가 예상돼 주거환경 역시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빌리브루센트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일대 파티마 병원 삼거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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