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5등급이 적용된 경기 화성 ‘e편한세상 남양 뉴타운’ 아파트 단지 전경<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2022년 말에는 경기 화성시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 이상, 40% 미만)을 받은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아파트 단지(606가구)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DL이앤씨는 △지역과 방위, 일사량 등의 조건을 분석해 태양광패널의 배치 및 각도를 자동으로 설계하는 ‘태양광 최적설계 프로그램’ △시중의 전열교환기보다 열교환효율은 15% 이상, 전력소비효율은 30% 이상 개선한 ‘고효율 전열교환시스템’ △BIM 기반으로 건물 내 펌프 등의 반송동력을 약 25% 절감시킨 ‘에코플로우 디자이너(수배관 최적설계 프로그램)’ △기존 지역난방시스템의 외기온도보상제어방식을 보완해 실제 사용량에 맞춰 최적의 에너지를 공급하도록 한 ‘지역난방제어시스템’ 등과 같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달성을 위한 관련 기술 개발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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