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사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고하고 20일부터 참가신청서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간정보 활용에 관한 4개 분야에서 공간정보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내달 6일까지 브이월드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분야별 공간정보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는 실현성, 지속성, 우수성 등 총 8개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면평가를 통해 10건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9일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순위를 확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는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진흥원상과 상금 각 150만원, 우수상 3팀에는 진흥원장상과 상금 각100만원, 장려상 4팀에는 진흥원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박건수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국민이 체감하고 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되는 좋은 사례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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