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노후 공공임대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정책토론회 포스터.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노후 공공임대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토지주택연구원과 민홍철·김두관·이소영·장철민·조오섭·최인호·홍기원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하성규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와 최은영 도시연구소 소장,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나선다.

이들은 각각 '주거서비스 향상과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실태조사 결과 및 개선방안',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정비 대상 유형화 및 지역거점화 방안' 등을 주제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윤영호 주거연구원장을 좌장으로 박근석 주거복지연구원장, 박철인 LH 건설자산관리처장, 이소영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정책과장, 이영민 SH 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 조승연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참여한다.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장기임대주택은 서민 주거안정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공공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관리전략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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