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올리씨앤디, 규모 검토 무료 제공

박인선 기자 / 기사승인 : 2022-10-31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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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사업성 예측이 가능한 규모검토 서비스 무료 제공
SKY 출신이 창업한 IT 기반의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제공하는 중소형 건축 전문 종합건설사
국내 중소형 건축시장의 현실을 개선하는 안심건축 서비스

▲하우올리씨앤디 좌종호 대표<자료제공=뉴스럴>

 

서울에 다세대주택을 신축하고 있던 건축주 A씨는 “전체 건축 사업비 중에서 건축주의 자금 비율이 10%만 되어도 건물을 완공하고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라는 부동산 개발 회사의 온라인 강의에 출연하는 강사의 말만 믿고 건축을 시작했다.

 

하지만 막상 공사에 들어가자 각종 부대비용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금리 인상 시기와 맞물리면서 사업비 중 대출 비중이 큰 건축주 A씨는 결국 하도급 업체에 공사비를 지급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도급 업체들이 짓던 건물에 유치권을 행사하면서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되어 현재까지도 방치된 상태다. 하우올리씨앤디에 대면 상담을 진행하였던 한 건축주의 실제 사례이다.

 

사전에 적절한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중단되면 피해는 건축주 뿐만 아니라 대출을 빌려준 금융기관과 공사비를 지급받지 못한 시공사도 함께 피해를 보게 된다. 건축 사업의 경우 자금조달과 관련된 부분이 가장 중요한데 건축주 A씨는 이 점을 간과한 것이다.

 

일반인들이 집이나 건물을 지은 경험담을 들어보면 예상치 못했던 부분에서의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집 짓다가 10년을 늙었다”거나, “가진 재산의 대부분을 날렸다”라는 식으로 다소 섬뜩하기까지 한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국내 중소형 건축시장의 현실이다.

 

이들에게 건축은 평생 모은 돈으로 인생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경우가 많아서, 전문가들을 만났을 때 방어적이고 의심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끊임없는 소통이 이루어져야하는 건축 사업에서 소통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하우올리씨앤디 측은 중소형 건축 영역에서 IT 기반의 공정관리시스템과 예비 건축주 건축 교육을 통해 예비 건축주들의 건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원룸, 다가구, 빌라 등의 개인 위주의 건축의 경우 단발적인 사업구조로 매뉴얼이 구축되지 못하고 고도화되지 못했던 현실을 IT 기술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

 

하우올리씨앤디의 중소형 건축 사업 특징은 다음과 같다. 기존의 단발적인 사업구조로 매뉴얼이 구축되지 못했던 중소형 건축 시장에서 하우올리씨앤디에서 자체 기획, 개발한 사전 사업성 검토, 시공 관리 솔루션을 통해 예비 건축주들에게 견적이 산출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현장에서의 공사 진행율을 주 단위로 체크하여 공유한다.

 

하우올리씨앤디의 규모검토 서비스 무료 제공은 하우올리 홈페이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규모검토의 경우 탄탄히 진행하면 사업성을 빠르게 예측할 수 있고, 나아가 실제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부동산 개발에서 중요한 과정이다.

 

좌 대표는 “중소형 부동산 건축의 본질은 공간을 제공하여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이며, 최적화된 수익을 구성하기 위해 불필요한 공사를 통한 견적 상승을 배제하고 투명한 견적 관리와 현장 관리를 통하여 시공하는 방식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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