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거복지정보 상담센터를에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국토부 제공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LH 주거복지정보 상담센터를 방문해 국민들의 주거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듣고, 상담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전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H 주거복지정보 사무실 상담 현장에서 상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상담센터에 접수되는 다양한 주거관련 상담 내용과 주요 관심사항을 전해 듣고 "국민들의 목소리가 사장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담센터와 LH, 국토부간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상담직원들과 마난 자리에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응대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담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상담센터가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 전달통로로서

현재의 정책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해 주거복지 프로젝트 관리 기관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센터 등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분양,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서비스 관련 문의는 LH 마이홈콜센터를 통해 받는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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