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AST 사업 런던 팝업스토어 포스터.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공

모델 박제니가 영국 런던에서 문을 연 '2023 CAST 팝업스토어' 오프닝 파티(바이어 나잇)에 참석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모델 박제니가 런던 CAST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브이로그 영상 등을 촬영해 CAST 상품을 소개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CAST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제니는 현재  2023 CAST 사업의 '이스트엔드'와 협업하고 있다. 2023 CAST 팝업스토어는 영국 런던 쇼디치 내 '75 REDCHURCH'와 'MK2UK' 매장에서 내달 17일까지 CAST 사업과 참여기업,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는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은 참가 기업과 한류 IP를 연계해 기획·개발, 유통,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다.

'CAST (Connect, Accompany to make Synergy and Transformation)'라는 사업 브랜드명은 해당 사업의 핵심 가치를 담아 한류 콘텐츠 산업과 타 산업 간 협력을 통해 한류 IP와 국내 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9월 파리 메종&오브제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만난 CAST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처음으로 소비자를 맞는다. 올해 사업 참여기업 총 16개 사의 약 78개의 제품이 두 매장의 성격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2개의 편집숍이 운영하는 온라인 숍에도 각각 2023 CAST 기획개발 상품들이 입점 돼 동시 판매된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은 상품을 해당 편집숍 바이어가 선택해 온라인 숍에 추가 입점시키는 방식이다.

강새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교류협력팀 팀장은 "행사 종료 이후에도 기업 단독 입점 협의가 이뤄지면 계약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델 박제니와 협업하는 CAST 사업과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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