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공공지원 민간임대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최고 경쟁률 7.78대 1 기록

박인선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9 0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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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완성 인프라 누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최대 10년 안정적 거주가능

총 642세대 모집, 3,213명 청약 접수…평균 5대 1 경쟁률 기록
11월 1일 당첨자 발표, 11월 11~15일 정당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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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투시도<자료제공=>

 

한신공영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선보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가 최고 7.78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임차인 모집을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10월 26일부터 27일 양일 간 진행된 특별·일반공급 청약접수에서 642세대(청년 셰어형 제외) 모집에 총 3,213건의 접수가 몰리며 평균 5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84㎡D 타입은 138세대 모집에 1,074건의 접수가 몰려 7.7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향후 공급일정은 오는 11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상승에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임대료를 내고 내 집처럼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청약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서울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입지 조건과 함께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는 주거여건도 기대되는 만큼 계약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264-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84㎡ 총 910세대 규모다. 교통, 교육, 자연 등 완성된 인프라를 갖춘 인천 검단신도시의 주거환경을 한 걸음에 이용할 수 있는 대표 단지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거주하는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2년 단위 약 5% 이내로 제한돼 주거 안정성이 높다. 취득세, 재산세 등 취득과 보유에 관련된 일체의 세금 부담이 없고, 무주택 세대주는 연말정산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101역, 2024년 예정) 개통 시 환승을 통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등 업무지구에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도 가깝다. 여기에 원당-태리 광역도로(2024년 예정), 검단-경명로 간 도로(예정), GTX-D노선 등 교통망 개선도 추진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해든초등학교 및 아라꿈유치원·아라중·아라고와 검단1·3초(예정) 등 모든 학군이 위치해 있고, 초대형 복합몰 ‘넥스트콤플렉스(예정)’와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이밖에 아라센트럴파크, 계양천 수변공원 등 자연친화 공간도 펼쳐져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대규모 중앙광장 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극대화한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특화 평면이 적용되고, 단지 내에는 주민운동시설과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도서관, 독서실, 키즈클럽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092-5번지 창신프라자 2층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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