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 1차관,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피해 복구현장 점검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6 07: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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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면 유실 사고 원인 분석 지시
도로 안전에 만전 기해줄 것 당부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25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 남양주 포천-화도 민자도속도로 도로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피해복구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국토부 제공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남양주시 소재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진현환 1차관이 25일 오후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리 소재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수동 나들목(IC)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비탈면 유실 사고경위, 복구상황 등을 점검한 뒤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원상복구를 지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진 차관은 "강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나 계속된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탈면 및 배수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철저히 하고,  위험징후 시 신속한 교통통제를 실시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속한 초동 대응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계속되는 비상근무 및 복구공사로 수고가 많은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장마기간 동안 경각심을 놓지 말고,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해 도로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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