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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에 참석한 이기재 구청장 / 양천구 제공 |
[한국건설경제뉴스=박동혁 기자] 서울 양천구는 주민의 도시정비사업 이해 증진과 사업 추진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 달 ‘2025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럼 일정은 11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구청 해누리타운에서 진행된다. 매 회차마다 ▲부동산 시장 및 정부 대책 변화 ▲조합설립 및 조합 운영 실무 ▲시공사 선정 쟁점 ▲관리처분계획 및 예산수립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수강 신청은 22일부터 구글 폼 또는 양천구 도시발전추진단을 통해 가능하며, 강의 영상은 양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양천구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이 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4500명이 참석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뢰받는 정비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포럼이 주민과 조합, 사업자가 함께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리스크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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