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43주년 창립기념일
서울서 소규모 재건축 사업 수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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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자료제공=대보건설> |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조직과 인원을 확대하고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해 온 대보건설은 대보그룹의 창립 43주년 기념일인 6월 23일에 시공사로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이 사업은 서울 구로구 궁동 171-1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6,199㎡에 지하 2층 ∼ 지상 15층, 4개 동, 163가구를 건립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464억원이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인 온수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반경 500m 이내에 온수초, 우신고, 세종과학고 등이 위치해있다.
대보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에만 4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을 합하면 총 12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 장세준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대보그룹의 창립기념일인 6월 23일에 소규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어 의미가 더 크다”라고 밝혔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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