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의 매물 광고비 Zero,웹3 기반 인센티브 제공
![]() |
▲메타프로토콜 로고<자료제공=메타프로토콜> |
웹3.0 블록체인기반 부동산 종합플랫폼인 '메리트’의 운영사 메타프로토콜랩스가 메리트서비스를 오는 12일 중상용화버전을 출시한다. “메리트(MeReTe, Meta Real-Estate)”는 국내 최초 웹3.0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종합플랫폼으로서 기존의 부동산앱들과는 달리 탈중앙화된 앱(디앱, D’app)이다.
“메리트”는 이른바 “디앱”으로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형성되는 사업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부동산 플랫폼들이 가지고 있는 허위 매물의 문제를 블록체인기술로 해결했다. “MeReTe” 플랫폼의 사용자들은 더이상 허위매물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들에 대한 고질적 병폐라고 일컬어지는 폐쇄성과 정보불일치 등에 대한 문제들도 매물기반이 아닌 ORM(Online Reputation Management) 방법을 블록체인기술에 적용해 무결성, 투명성, 공익성, 동시성, 다발성, 수익성, 지속성,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들이 직접에 이전트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평가를 토대로 우수에이전트가 선발되고 에이전트 랭킹에 반영된다. 우수에이전트로 선발된 에이전트는 “우리동네에이전트”라는 카테고리에 랭킹으로 반영되어 사용자들이 해당 우수 에이전트들을 통해 믿을수 있는 양질의 부동산중개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
▲'메리트', 부동산 플랫폼 <자료제공=메타프로토콜> |
사용자 친화적인 새로운 개념의 부동산플랫폼으로서 부동산소유자들이 자신의 부동산을 “메리트”에 등록하는것만으로도 MPC 포인트를 받는다. 사용자들이 자신의 레퍼털코드로 다른 사용자들을 가입시키거나 “메리트” 플랫폼의 정보를 SNS나 블로그에 공유하는 행위도 직접적인 인센티브 대상이 된다. 사용자들은 지급받은 MPC포인트를 활용해 부동산중개수수료를 결제, 지불 할 수 있다.
'메리트' 플랫폼은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업 종사자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메리트'의 가맹점에 등록하는 부동산공인중개사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메리트'의 경쟁력을 자주 언급하는 이유는 타 부동산플랫폼과는 달리 블록체인 프로젝트여서만은 아니다. 메리트가 사용자 즉 고객들에게만 친화적인 것이 아니라 부동산공인중개사, 종사자들에게도 구체적이고 강력한 인센티브를 주기 때문이다.
메타프로토롭랩스 관계자는 “웹2.0 기반의 대형 부동산플랫폼들이 공인중개사와 부동산종사자들과 잦은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며 “웹3.0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 매물 광고비를 줄이고 허위 매물을 최소화하여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저작권자ⓒ 한국건설경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