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3차 건축위' 개최 결과
![]() |
▲서초동 신동아아파트(왼쪽)와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아파트와 송파구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가 재건축 건축심의를 통과해 각각 1157세대, 508세대 규모 새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2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초 신동아아파트와 송파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서초동 신동아아파트는 이번 심의 통과로 16개동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1157세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주거유형은 전용 59㎡부터 74㎡, 84㎡, 97㎡, 114㎡, 118㎡, 135㎡, 170㎡까지 총 8가지 평형이 도입되며 저층 특화세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수요를 위핸 평면계획도 적용된다.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는 7개동, 지하 3층~지상33층 규모의 공동주택 508세대(공공 77세대 포함)가 들어선다.
주거유형은 전용 59㎡·74㎡·.84㎡·102㎡·112㎡·125.㎡·156㎡ 등 7가치 평형이 도입되며, 지상 1층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지역주민이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유창수 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등을 통한 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특별건축구역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열린 주거공동체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저작권자ⓒ 한국건설경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