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국토부 1차관, 청주 도시재생 사업추진 현황 점검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8 11: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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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지자체·민간의 적극적인 참여·협조 당부
"경제거점 조성·지역특화재생 적극 지원할 것"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왼쪽에서 두번쨰). 사진=국토부 제공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청주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이원재 1차관이 27일 오후 2시반 청주시 문화제조창,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과 지자체, 민간의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를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문화제조창은 2004년 폐쇄되었던 옛 연초제조창을 지난 2014년 선정한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통해 문화복합단지로 재탄생 시킨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17년 제1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리츠로 지정돼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충청북도 지역문화·예술의 중심이자 상징적이고 핵심적인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12월 새정부 첫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26곳은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이 높은 곳들인 만큼 사업종료 이후에도 도시재생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토부는 새로운 도시재생 추진방향에 따라 경제거점 조성과 지역특화재생을 통해 도시공간이 재창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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