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건설 전 과정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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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경. 사진=국토부 제공 |
국토교통부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와 오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건설회관에서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건설산업 혁신·글로벌 건설강국 등을 향한 210만 건설인의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 건설이 꿈꾸는 미래, 안전한 국민!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 국회의원 10명을 비롯해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등 관계 인사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재흥 에코벨리 대표이사 등 유공자109명에게는 금탑산업훈장 등 훈장(6명)과, 산업포장(3명), 대통령 표창(7명), 국무총리 표창(6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87명)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대변혁의 시기를 맞아 건설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시급하다"며 "건설산업을 미래 혁신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30년까지 건설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기후위기·저탄소 경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건설현장 법 질서를 확립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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