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지원센터 등 공공청사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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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
길음시장 인근 길음역 역세권에 지상 28층짜리 320세대 규모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1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이 건축계획안은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연면적 7만9378.89㎡,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층부(지하 2층~지상 2층에는 판매시설 등 비주거시설이 들어가고 전면공지, 공개공지 등 열린 공간을 조성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하 1층~지상1층에는 공공청사를 배치해 1인 가구지원센터와 공유 오피스 등 특화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320세대가 들어가며 전용면적 16형·17형·59형·84형·111형·114형·122형 등 7가지 평형이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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