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 개관

박인선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7 13: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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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특공,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진행
조정지역 해제된 울산 남구의 고분양가 심사 마지막 분양 단지로 합리적 분양가 책정
세대주 및 세대원, 다주택자도 청약 가능…입주 전 전매 가능

▲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투시도<자료제공=함스피알>

 

금호건설이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옥동 생활권 중심 입지에 선보이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14일 오픈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로 조성된다. 울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세대 전용 84㎡의 혁신 설계를 갖춘 일반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84㎡A 140세대 ▲84㎡B 128세대 ▲84㎡C 134세대이다.

 

24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1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울산 남구가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더불어 고분양가관리지역에서 제외되기 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를 받았던 가격으로 선보인다. HUG가 고분양가 심사 시 주변 시세의 최대 90%까지 시세 상한선을 두는 만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책정됐다. 특히 고분양가관리지역 제외로 향후 분양되는 단지들의 분양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청약 자격으로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입주전 전매도 가능하다.

 

입지환경으로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들어서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 이동 또한 용이하다. 

 

여기에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정차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향상될 전망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환경도 갖췄다.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있으며,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병원 등 다채로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울산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주거편의성이 탁월하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의 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금호건설만의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관계자는 “울산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옥동생활권 중심입지에 위치하여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단지”라며 

“최근 재개발·재건축 추진으로 구도심 속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남구에서 고분양가관리지역에서 해제되기 전 HUG의 고분양가 심사를 받았던 분양가로 나오는 신규 분양으로 향후 나오는분양 단지들의 분양가가 상승할 여지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한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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