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발굴 착안사항, 현장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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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 참가자들 기념촬영 모습. 사진=국토부 제공 |
국토교통부는 지난 22~23일 지적재조사 사업 담당 공무원과 측량수행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공무원, 측량수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지적측량업) 150명여 이 참여해 드론을 직접 조정하고 정사영상을 제작한 뒤 성과물을 작성·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기술평가를 거쳐 수상한 팀은 공무원 부문에서 △강원 횡성군 △경남 사천시, 국토정보공사(LX) 부문에서 △부산울산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민간 부문에서 △누리이앤이 △연제측량기술원이다.
국토부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착안사항을 바탕으로 3D 디지털 지적도 모형기술을 현장에 도입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익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관은 "앞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은 기술혁신, 스토리텔링 및 브랜딩 등 홍보전략과 함께 상향식(Bottom-up)과 하향식(Top-down) 방식을 균형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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