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관광·산업 여건 개선…특화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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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경. 사진=국토부 제공 |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특화산업 육성 등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선도지구 4곳과 지역수요맞춤지원 7곳 등 지역개발사업 11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지역에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비 최대 100억원과 규제특례 등을 제공하는 투자선도지구와 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국비 최대 25억원을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2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투자선도지구 4곳은 ▲강원도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 ▲강원도 양구군 스포츠 행정복합타운 ▲강원도 양양군 양양역세권 개발 ▲강원도 영광군 e-모빌리티 클러스터다.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지로는 ▲정선군 아트플랫폼 ▲괴산군 한지복합문화센터 ▲보은군 동거동락 나누는 어울터 ▲공주시 정안초 살리기 ▲구례군 워킹 촌스데이 ▲영주시 일주 보행로길 ▲하동군 하동차 엑스포가든이 선정됐다.
김정희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올해 선정된 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 등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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