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는 경기도 구리·부산지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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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버스. 사진=국토부 제공 |
국토교통부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이달부터 서울 강서, 경기 동탄·구리, 부산 지역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5~7일, 화곡1동행정복지센터에서 8~9일, 화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2~13일, 화곡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4~15일 화곡8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6일 법률과 심리, 금융·주거상담을 진행한다.
경기도 동탄에서는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오는 5~16일 진행하며, 경기도 구리와 부산 운영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는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 유선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 시 피해상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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