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26세대·오피스텔 7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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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53-8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 투시도.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 26층 높이 아파텔이 들어선다.
서울시 13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청담53-8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에는 이에 따라 지하 7층 지상 26층 규모로 공동주택 26세대와 오피스텔 7실,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건축위원회는 건축물 전면을 여섯판의 유리마감 곡선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입면 디자인을 계획했고, 도산대로 및 영동대로변의 스카이라인과 조화로운 높이계획을 수립했다.
또 인접 대지와 연계한 공개공지를 계획해 보다 큰 공간을 공공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가로변 단일 건물에 계획하면서 보행자와 입주자가 편리하게 사용하고 거닐 수 있는 가로환경 조성을 계획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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