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역 인근에 37층짜리 공동주택 1821세대 건립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1 09: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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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3차 건축위' 개최 결과
오피스텔 280실·업무시설 등 조성
▲온수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온수역 역세권에 37층 높이 공동주택 1821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온수역 역세권활성화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온수역 역세권활성화 사업은 지하 5층~지상 37층 규모 공동주택 821세대(공공 131세대·분양 1690세대)와 오피스텔 280실, 업무시설, 판매시설, 공공기여 시설로 교육연구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공공업무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건축위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서 교통·보행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판매시설을 배치하여 역세권 복합기능 및 가로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활 및 교육 사회기반시설(SOC)을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획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개공지는 온수역 광장, 인접지역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가로공원과 연계되도록 했으며 공공이용 시설은 인접도로, 공원 및 입체보행로에서 접근이 용이한 곳에 위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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