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82,177.4142㎡ 규모… 주거 ∙ 업무 ∙ 휴식 결합된 복합단지
특화설계 및 고급 커뮤니티 등 우수한 상품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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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더챔버 라티파니 투시도 |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산업단지에 복합 업무시설이 공급된다.
‘더퍼스트한양’ 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40-1블록에서 ‘더챔버 라티파니’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82,177.4142㎡에 지하 3층 ~ 지상 2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제조형 및 라이브오피스) · 기숙사 110실 ·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더챔버 라티파니’가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2.3배에 해당하는 대지면적 155만6000여㎡에 첨단산업 · 연구 벤처시설 등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이다.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 아신제약 · 현대트렌시스 등 4500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됐다. 삼성전자 · LG전자 ·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업무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상주인구만 2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챔버 라티파니’ 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업무지구와 주거지역 중심부에 자리해,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선납지 야경 분수 · 산책로 등으로 구성된 27만㎡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맞닿아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인근 SRT 동탄역을 통해 서울 수서까지 약 17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부산 · 목포 등 전국 각지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동탄역에는 GTX-A 노선을 비롯, 인덕원-동탄선 · 신분당선 연장 · 동탄도시철도(트램) 등도 계획돼 있다. 동탄대로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기흥IC · 기흥동탄IC · 신갈JC 등도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 – 동탄JC 간 지하차도 1.21km 구간을 지하로 연결하고, 상부 공간에 약 6만㎡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개발 완료시, 일대의 교통체증 완화는 물론, 쾌적성 향상이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및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 이케아 기흥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CGV ·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주거타운이 이미 형성됐다. 은행 · 병원 등의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늘봄초를 비롯, 다원초 · 다원중 등 각급 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더챔버 라티파니’ 는 입지여건 못잖은 상품성도 갖추게 된다. 지하 1층 ~ 지상 5층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는 대다수 호실에 화물차 진출입이 용이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 이 적용된다. 지상 1층 ~ 지상 12층은 일과 휴식 · 주거 기능이 복합된 라이브오피스로 설계된다. 수요자들의 다변화하는 니즈에 발맞춰 전용 39 ~ 169㎡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다. 모든 호실에 발코니가 제공되며, 동일한 바닥마감을 적용해 개방감 있는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일부 호실은 테라스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이 미니 정원이나 취미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지상 13층 ~ 20층에 들어서는 기숙사 역시 고급 마감재와 빌트인 가구 등이 배치되며, 일부 호실에서는 탁 트인 선납숲공원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각종 편의시설도 돋보인다. 2레인 수영장을 비롯, 사우나 · 피트니스 · 골프연습장 · 공유 오피스 등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특화 커뮤니티 공간이 단지 내 곳곳에 마련된다. 6층 루프탑 가든과 13층에 들어서는 셰어키친도 기대를 모은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청약이나 전매 제한 등의 규제가 없고, 분양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소액으로 투자가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 ‘더챔버 라티파니’ 는 ‘선납숲공원을 품은 하이엔드 타워빌리지’ 콘셉트의 주거와 업무, 휴식이 결합된 올인빌 단지라는 점에서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완성형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성 등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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