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시아 남산’ 오피스텔 9월 분양 예정

박인선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9 2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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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35~53㎡ 총 121실…투룸형설계
지하철 2•3•4호선 도보권, 남산공원 인접해 주거 환경도 쾌적
3베이 구조(일부),주방 환기창 특화,일대일 주차공간 갖춰

▲오피스텔, ‘이너시아 남산’투시도<자료제공=더피알>

 

서울의 중심업무지구(CBD)에 ‘이너시아 남산’ 오피스텔이 9월 분양 예정이다. 남산을 마주하고 있고, 3개의 지하철 노선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빼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일대에서 보기 드문 투룸형으로 선보여 서울 중심에서 남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이너시아 남산은 서울 중구 충무로 2가 50-6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5층,전용면적 35~53㎡ 총 121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35㎡ 24실 ▲45㎡ 69실 ▲51㎡ 14실 ▲53㎡ 14실로 구성된다. SL홀딩스가 시행하며, 우암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이너시아 남산은 서울 최중심 입지에 걸맞은 최상의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충무로역(3·4호선)과 명동역(4호선)이 도보 6분대에 있고, 을지로3가역(2·3호선 환승)도 걸어서 8분대 거리다. 서울 중심부를 ‘十자’ 로 가르는 퇴계로와 삼일대로가 접해 사대문 곳곳으로 신속히 이동 가능하다.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서울의 상징과도 같은남산서울타워와 남산공원이 가깝고, 청계천을 거닐기도 좋다. 명품을 비롯한 쇼핑의 중심인신세계, 롯데백화점 본점이 근거리에 있고, 명동, 을지로 등 주요상권을 원스톱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시청, 중구청, 인제대 서울백병원, 서울역 등도 인접하다.

 

중심업무지구에서 희소성 높은 투룸형 구조도 시선을 끈다. 일부 호실에는 채광을 극대화한 3베이(BAY) 구조로 나오며,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도입해 실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방 환기창 특화로 음식 조리시에도 부담이 없고, 여유로운 일대일 주차 공간도 갖췄다.

 

주거 수요도 탄탄하다는 평가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9년(최신) 기준 중구에는 총 5만7814개의 사업체가 위치한다. ‘중소기업 범위를 초과하는 사업체’가 269곳에 달해 서울 전체의 15.3%가 몰린 점이 눈에 띈다. 오피스텔 수익률도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 수익률은 4.19%로 연초(4.17%)보다 소폭 올랐다.

 

오피스텔이라 분양 받는데 부담도 덜하다. 청약통장 유무나 거주지, 주택 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다. 100% 추첨제인 것도 장점이다. 오피스텔을 분양 받아도 아파트 청약시 무주택 조건도 유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금껏 중구 내 오피스텔 공급은 주요 인프라와 거리가 있는 동부권에 편중되어 있었고, 대부분 원룸형 구조로 나왔던 것과 달리 이번 이너시아 남산은 중구 내 중심에 자리하고,투룸형 구조로 설계돼 집 다운주거시설을 원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라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문턱도 낮아 투자자는 물론 서울의 최중심에서 차별화된 생활을 경험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문의 비중도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너시아 남산 분양 홍보관은 서울 중구 삼일대로 299 이화빌딩 1층에 위치한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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