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플랫폼에도 게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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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3일 지진이 발생한 모르코 마라케시 지역 국토위성영상 갈무리. 사진=국토부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모르코 마라케시 지역 지진과 리비아 데르나 지역 홍소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위성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건물과 도로 파손 등 지진이나 홍수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피해 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할 수 있어 재난 대응과 복구에 활용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모로코와 리비아 피해 지역을 지속적으로 촬영해 해당 위성영상을 국내·외 관련 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며, '국토정보플랫폼'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모로코 대지진과 리비아 대홍수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국토위성영상이 피해지역 대응 및 복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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