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로 확폭…공원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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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바위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조감도. |
독바위역 역세권에 최고 20층 14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5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독바위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및 계획 변경 결정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안에 따라 은평구 불광동 227-7번지 일대 4만7788㎡ 부지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동 규모 총 1457세대(공공주택 402세대 포함)가 건립되며 용적률은 340.5% 이하가 적용된다.
이 일대에는 기반시설로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불광로 확폭을 통해 지역환경도 정비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계획은 건축위원회 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확정되며, 사업시행 예정시기는 정비구역 지정 고시일로부터 4년 이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독바위역 일대의 역세권 기능 활성화되고, 주거환경 개선와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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