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토성역 장기전세주택 건축심의 통과…472세대 공급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1 1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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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3차 건축위' 개최 결과
1~3층 저층부에 옥외휴게공간 조성
▲몽촌토성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투시도. 사진=서울시 제공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서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역세권에 27층 471세대 규모 장기전세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몽촌토성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몽촌토성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은 지하 6층~지상 27층 높이 공동주택 471세대(장기전세 149세대·분양 323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건축위는 해당 사업지 동서축과 남북축으로 (공공)보행통로를 도로와 연계·계획해 보행환경의 단절 없이 주변 지역으로 원활한 접근과 보행흐름이 되도록 했다.

 

또 1~3층 저층부에 2개층 높이의 충분한 옥외 휴게공간과 오픈공간을 둬 가로경관의 개방감을 주고 입면 분절을 통해 단조로움과 위압감을 해소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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