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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왼쪽)과 방송인 장도연. 사진=대종상영화제 조직위 제공 |
배우 차인표와 방송인 장도연이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사회를 맡는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사회자로 차인표와 장도연을 공식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차인표는 1993년 MBC 공채로 연기를 시작한 뒤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장도연은 KBS 공채 22기로 방송에 입문한 뒤 각종 방송에서 MC로 활약하며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애정을 드러내왔다.
영화제 관계자는 "최근 다른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품위를 잃지 않는 매너와 개그우먼다운 재치·언변으로 돌발상황에 대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장도연 씨와 한국 영화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동참을 허락한 차인표 씨의 케미가 영화제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네이버·테라시스·칸에듀케이션그룹·쏠레어파트너스·엠트리아이앤씨·클란디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벤츠공식딜러한성자동차·키스인터내셔날·롯데호텔·KT스포츠·아델앤코콘텐츠랩·위니아트가 협찬사로 함께 한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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