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주택 35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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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기아자동차부지 주택건설 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 금천구 시흥동 996-3번지 일원의 금천 기아자동차 부지에 25층 높이 299세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제1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금천 기아자동차부지 주택건설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따라 금천 기아자동차부지에는 지상 2층~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29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35세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단지 중앙에 배치됐던 차량 진출입로가 단지 외곽으로 이동해 주민들이 중앙부의 널찍한 마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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