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주거여건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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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오른쪽)과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전력그리드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H 제공 |
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지난 9일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수급 안정과 국민주거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LH의 모든 사업지구 내 송선선로 지중화를 신속히 추진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전력 계통을 고려한 전력 시설물 부지 사전 협의 ▲사업지구 내 지중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 ▲MOU의 실행력을 높이는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신경철 LH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송전선로 지중화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작업들을 한국전력공사와 적극 협업해 적기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을 비롯해 박종욱 LH 도시기반처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전력그리드본부장, 박주수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장, 이철휴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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