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83개 현장 조사 결과도 7월 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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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전경. 사진=국토부 제공 |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초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5월부터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조사를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 중이다. 위원회 조사는 다음달 1일 마무리된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국토안전관리원과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현재 확인 점검을 진행 중인 GS건설의 83개 점검현장에 대해서도 7월 말 경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GS건설이 시공하던 아파트 공사현장의 지하주차장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다.
GS건설은 당시 재발방지를 약속하면서 자체 조사단을 꾸려 전국 83개 아파트 건설 현장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하겠다고 밝혔고, 국토부는 셀프 점검 결과는 신뢰성을 담보하기 힘들다며 확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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