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계획 수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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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살리기 가이드라인 설명회 모습. 사진=HUG 제공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내달 5일까지 '우리동네살리기' 신규사업 공모를 신청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진행해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노후주택을 수리하거나 공터ㆍ빈집 등을 활용하여 주차장ㆍ쉼터 등을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HUG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우리동네살리기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살리기 가이드라인 설명회'하고 선정규모ㆍ방식ㆍ절차ㆍ주요일정 등을 안내한 바 있다.
이들은 올해 총 10곳 내외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대상지에는 내년부터 4년간 국비 약 500억원을 지원(지방비 40~60% 매칭)하며, 사업당 국비 지원액은 최대 50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올해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신청은 내달 1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선정평가 일정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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