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옥스팜 트레일워커 참여…ESG경영 내재화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4: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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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옥스팜 트레일 완주 성공
임직원들 후원금 100만원 모아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참여한 SH공사 직원들이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H공사는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지난 25일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에 참여해 ESG경영 관련 임직원 팀워크를 다지고,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영국에 기반을 둔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OXFAM) 주관으로 주변사람들의 기부펀딩을 받은 4인 1조 모든 팀원이 완주하면 후원금을 전세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는데 쓰는 행사다. 

 

SH공사는 2023년 마련한 ESG경영전략체계와 '품격 있는 도시조성에 ESG 가치를 더하는 SH' 비전을 알리기 위해 심우섭 기획경영본부장과 한성욱 노동이사, 조경태 대리, 유재민 신입사원 등 4인이 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 인제 둘레길 25km 구간에 도전해 완주에 성공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옥스팜 트레일워커 캠페인 참가팀을 응원하는 온라인 페이지를 오픈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 행사에는 약 8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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