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종의 스마트 서비스 설계·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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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복도시 5-1 생활권 조감도. 사진=국토부 제공 |
국토교통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 스마트시티를 행복도시 5-1 생활권을 국가시범도시로 조성할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시범도시는 모빌리티·헬스케어·데이터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된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 날자로 세종 스마트시티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국비를 지원한다.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업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도입될 21종의 스마트 서비스 설계·개발과 함께 건축설계 등 도시 개발을 위한 절차를 시행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 시범도시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종시와 LH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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