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 등 커뮤니티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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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 송파구 가락1차 현대아파트가 최고 22층 842세대 단지로 재건축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이 계획안에 따라 가락1차 현대아파트는 공공 125세대를 포함해 총 842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거 유형은 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평형을 비롯해 전용 44㎡, 59㎡, 84㎡, 110㎡, 168㎡ 등 5가지 평형으로 구성되며, 공공주택과 분양주택을 동일하게 계획해 적극적인 소셜믹스(사회적 혼합)를 도입한다.
아울러 단지 내부 통경축을 따라서 계획한 보행통로를 통해 주변 지역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근린생활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공유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주변 가로변에 계획해 열린 주거공동체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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