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대종상 위해 개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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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대종상영화제 후보자 감사패. 사진=영화제 조직위 제공 |
올해로 59회를 맞은 대종상영화제가 각 후보자 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동안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노고를 격려했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30일 본심에 오른 후보자 12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특별 디자인으로 제작된 감사패에는 '대한민국 영화 발전을 위한 진심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는 문구가 담겼다. 특히 조직위는 감독과 배우 부문 후보자를 비롯해 편집, 촬영, 기술, 음악 등 전 부문의 후보자를 모두 포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정근 대종상영화제 부위원장은 "각 부문 후보자 121분을 위해 제작한 대종상 후보 감사패는 신임 김용기 조직 위원장의 영화계에 대한 진심을 표현한 것"이라며 "올해 조직위원장 취임 당시 약속한 '함께하는 대종상'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고 대종상이 10만명 영화인 모두의 축제가 될수 있도록 개혁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다음달 12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네이버·테라시스·칸에듀케이션그룹·쏠레어파트너스·엠트리아이앤씨·클란디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벤츠공식딜러한성자동차·키스인터내셔날·롯데호텔·KT스포츠·아델앤코콘텐츠랩·위니아트가 협찬사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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