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위한 정책 인큐베이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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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오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를 방문해 커피 트럭에서 '청년정책공모전'을 홍보하는 모습. 사진=국토부 제공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학생들을 만나 '청년정책 공모전' 홍보를 벌였다.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6일 오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를 방문해 커피 트럭에서 '청년정책공모전'을 홍보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청년정책공모전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공동 주최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제안을 받는 공모전이다. 만19 ~ 34세의 청년 3인으로 구성되는 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금융·문화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받는다.
특히 선정된 제안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며, 4월까지 1·2차 심사와 정책 멘토링을 거쳐 5월 최종 선정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등팀에 1500만원, 최우수상 2등에 500만원, 우수상 3등에 400만원 등 6팀을 수상하며 상금도 지급된다.
원 장관은 "이번 청년정책공모전은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라며 "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자취 경험이나 주거지원을 받은 경험 등에서 우러나온 참신한 제안이 현실감 있는 청년 주거 정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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