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동 타워형태 공동주택 건립
![]() |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은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공동주택 총 497세대(공공지원민간임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건축위는 이전 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돌곶이역과 연계된 주 진입부에 법정 최소면적의 약 4배 규모 공개공지를 확보하고 충분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도록 했다.
공동주택 공간은 2개의 주동 타워 형태로 건립되며 가운데 통경축을 통해 시원한 경관을 확보했다. 또 저층부는 공공보행통로, 진입마당과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저작권자ⓒ 한국건설경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