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현장의 중요성 강조·역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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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국토부 제공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국 주거복지센터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 주거취약계층의 주가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주거본지센터 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48개 지자체 주거복지센터 현장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례 발표와 효과적인 정책 전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간담회 때 주거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예산 확대 등 주거상향 사업을 공백없이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곳곳에 많다"며 "이런 분들이 다양한 정책을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현장의 관계자들이 더욱 노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원 장관은 지난해 9월 처음 전국 전국 지자체 주거본지센터의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같은 해 12월과 올해 2월에도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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