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4482억 규모 군포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최대식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3: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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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35층 1137가구 조성…조합원 87.4% 찬성 표심·올해 누적 수주 2.2조 돌파
▲IPARK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군포시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이미지=IPARK현대산업개발

[한국건설경제뉴스=최대식 기자]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IPARK현대산업개발이 최종 선정되면서 금정역 일대에 113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 입지에 GTX-C 노선 추진으로 혜택을 갖춘 단지로, 수리산 조망 특화 설계와 약 1.4km 산책로 등 차별화된 주거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군포시 한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381명 중 333명의 찬성(87.4%)을 얻어 시공사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35㎡ 규모의 아파트 113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4482억 원이며, 대지면적 12만7296㎡, 연면적 20만7521㎡ 규모로 추진된다.

 

단지는 입지적 장점과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갖춘 공간으로 단장된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인접해 서울 도심 및 강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향후 GTX-C 노선 추진과 금정역 일대 환승체계 개선에 따라 광역교통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는 AK플라자와 이마트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주요 의료·교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조망과 단지 내 환경 차별화 설계도 적용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전 세대에서 수리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특화 설계를 반영하고, 테마정원과 약 1.4km 길이의 단지 산책로,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조성해 도심의 편리함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로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 7월 5852억 원 규모의 성남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을 시작으로 의정부 장암2구역(9002억 원), 부산 연산13구역(2812억 원) 등을 잇따라 수주하며 현재 총 2조2148억 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설계와 우수한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금정역세권 1구역을 군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며 “차별화된 사업 역량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지 수주전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목동 11단지 재건축,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 고양 능곡3구역 재개발, 방화2구역 재개발,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등을 비롯해 노원, 용산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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