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2조 2,148억 원 달성… 수도권 주요 사업지 관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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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ARK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4일 4482억원 규모의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조2148억원을 기록했다.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이미지=IPARK현대산업개발 |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병훈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성과를 내며 올해 전체 수주 목표를 10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7일 최근 서울 강서구 방화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과 양천구 신월7동 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화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은 공사 금액 약 2938억 원 규모로, 지하 3층~지상 16층, 10개 동, 공동주택 74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월7동 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공사 금액 약 9375억 원 규모로, 지하 4층~지상 15층, 18개 동, 공동주택 268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두 사업지의 합산 공사 금액은 총 1조2313억 원에 달한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아이파크(IPARK)'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아 수주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향후 조합과의 협상 및 본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24조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 입찰이 2회 이상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 절차로 전환할 수 있다. 다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것이 최종 시공사 지위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향후 조합원 총회의 의결을 거쳐 시공사 선정 및 본계약 체결 시 최종 수주 내용이 확정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누적 수주액 2조 원을 넘어서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5852억 원 규모의 성남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의정부 장암2구역(9002억원) ▲부산 연산13구역(2812억원) ▲경기 군포 금정역세권1구역(4482억원) 등을 연이어 수주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확보한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조2148억 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바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알짜 사업지로 수주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현재 ▲목동 11단지 재건축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 ▲고양 능곡 3구역 재개발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등 주요 정비사업지를 주목하고 있으며, 노원·용산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도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도시정비사업의 안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연간 수주 목표를 10조 원으로 확대하고 전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각 사업지의 추진 여건과 수익성, 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선된 사업지를 중심으로 수주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차별화된 사업 역량과 아이파크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지를 엄선해 수주하고 있다"라며 "조합원들의 신뢰와 시장의 지지를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올해 목표인 10조 원을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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