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분양가 약 100억원 초고가 빌라
센텀·마린시티와 함께 해운대 리치벨트 완성할 달맞이 고개 최고의 입지
세대마다 다른 설계 구조 적용… 가든, 듀플렉스, 테라스, 펜트 등 층별 타입 구성
NFT아트 접목된 최초의 갤러리 하우스… 크리스타 킴 작품 직접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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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서튼 어퍼하우스' 투시도<자료제공=더피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고개에 최고 분양가 100억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빌라 ‘애서튼 어퍼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시행사 골드워터 코리아㈜가 해운대구 중동 150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6층, 전용면적 237~273㎡, 1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분양가는 약 70억원에서 최고 100억원에 달한다.
달맞이고개는 오래전부터 부산의 전통 부촌으로 꼽혀온 곳으로, 이곳 일대에 분양가만 100억원에 육박하는 상품들이 줄이어 공급될 예정이다. 이곳 개발이 완료되면 센텀시티, 마린시티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리치 벨트’의 최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부산 최고의 하이엔드 빌라를 표방하는 만큼 다른 상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최고급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단지 상층부는 해운대 바다와 달빛을 형상화한 유려한 곡선을 활용했으며 하부의 열주 계획으로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중층부의 세대 외부 디자인 역시입체적이면서도 부드러운 해운대의 구름을 형상화했다.
단지의 세대는 특별하고 독창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최상류층 수요의 성향을 고려해 모두 각기 다른 구조로 설계됐다. 1층은 전용면적 기준 241~243㎡의 2개 세대로, 앞마당을 이용할 수 있는 가든 타입으로 설계됐다. 2~3층은 복층 구조의 듀플렉스 타입으로 전용 253~273㎡의 4개 세대로 구성되며, 4층은 전용 241~242㎡의 테라스 타입이 들어선다. 마지막으로 전용 237~267㎡의 5~6층 펜트하우스 타입 3개 세대는 옥상공간까지 루프탑 가든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각 세대는 공통적으로 약 132㎡ 규모의 갤러리 공간이 조성되는데 이 중 일부 공간을 구분해 별도의 침실이 1개소 더 제공되는 패밀리 타입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 커뮤니티 시설로 주민들간 교류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라운지를 비롯해 손님을 초대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스트룸, 넓은 운동 공간 등이 제공된다. 엘리베이터홀은 각 세대별로 분리 구성돼 개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세대당 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확장형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전기차 충전기 1개소 포함)
단지의 주방가구, 조명 등은 전 세계 하이엔드 브랜드의 제품이 적용된다. 실제로 약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 Arclinea를 비롯해 독일 GAGGENAU, 이탈리아 falmec 등 전 세계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제품들이 제공된다.
단지는 NFT아트가 직접 접목된 국내 최초의 갤러리 하우스로 NFT아트 예술가 ‘크리스타 킴’의 NFT아트 작품 ‘젠 가든’이 각 세대와 공용부에 적용될 예정이며, 각 작품의 소유권은 계약자가 가지게 된다. NFT아트가 주거시설에 직접 적용되는 것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높은 상징성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평이다.
NFT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토큰으로서, 디지털 예술 작품의 원본성을 증명하는 형태로 NFT아트에서 활용되고 있다. 크리스타 킴은 테크이즘 아트의 창시자로서 NFT아트 시장에서 높은 명성을 자랑하며, 루이비통·랑방·벤츠 등 유명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1년에는 크리스타 킴의 작품인 가상의 집 ‘마스 하우스’가 50만 달러, 한화 약 5억원에 경매 거래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애서튼 어퍼하우스는 최근 개발이 활발한 달맞이고개에서도 최고의 조망과 부산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초호화 상품 스펙, 그리고 국내 주거시설 최초로 NFT아트가 접목된 갤러리 하우스로서의 상징성까지 모두 갖춘 하이엔드 빌라”라며 “부산 최고의 주거시설로서 세계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하이엔드 브랜드들과 협업해 주방 가구, 조명 등에 이르기까지 다른 단지들과 비교불가한 상품 완성도를 갖췄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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