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3구역, 70층 초고층 ‘한강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

[한국건설경제뉴스=박동혁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이 최고 70층, 50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일 전날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에서 압구정3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구역(2∼5구역) 가운데 마지막 남은 3구역이 도시계획

분당 재건축 ‘사업성 강화’ 속도낸다…성남시, 선도지구 평가기준 완화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병훈 기자] 성남시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의 핵심인 분당 선도지구 4개 단지의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기준 완화에 나섰다. 시는 2일 “선도지구 정비계획안에 포함되는 일부 항목의 기준을 현실화하고, 과도한 공공기여 의무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분당 선도지구 주민간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잇단 통합심의 의결…친환경·복지형 주거단지 확산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병훈 기자] 서울시가 도심 곳곳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심의안이 건축·경관·공원·교육·교통·재해영향평가 분야에 대한 통합심의